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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4년째 매일 기도하는 진짜 이유에 모두 뭉클해졌다.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5.11일 18:32



김우빈/사진=인스타그램

배우 김우빈이 매일 기도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5월 10일(수요일) 방송된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193회 '일상의 히어로' 특집에는 수면 전문의 이유진, 만화가 김수정, 그리고 배우 김우빈이 게스트로 참석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화제의 대화를 나눴다.

그날 김우빈은 큰 목표를 세우지 않고 지금의 순간에 최대한 집중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선을 다해 살아가다 보니 "오늘보다 더 잘 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현재의 삶을 즐기고 있다고 표현했다.

김우빈은 웃으면서 "오늘의 '감사 일기'는 '유퀴즈' 촬영"이라고 전했다. 순조롭고 즐겁게 촬영을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그는 '감사 일기' 외에도 '눈을 감고 기도하기'를 일상의 루틴으로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우빈은 병을 앓았을 때 많은 사람들의 기도를 받았다고 언급했다. 그러한 응원의 힘이 크게 도움이 되었고, 그는 이를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비인두암 투병으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 당시 받은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는 것이다. 김우빈은 4년 동안 병과 싸우는 이들을 위해 매일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인생을 잘못 살아서 아닌 단지 운이 좀 안 좋았을 뿐"이라며, "자책하지 말고, 자신과 소중한 사람들을 생각하며 힘을 내주셨으면 좋겠다"고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비인두암 투병 김우빈 “두렵고 무서웠다…일 못 할까봐”



사진=유퀴즈

약 2년 동안 비인두암과 싸운 배우 김우빈은 연기 활동을 잠시 멈춘 그 시절에 대해 "무서웠고 겁이 났다"고 말했다.

그는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해, 2년 후인 2019년 완치 판정을 받았다. 김우빈은 "겁이 났다"고 말하며 "생명과 관련된 문제였기 때문에 매우 무서웠고 두렵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질병을 이기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당연히 이겨낼 거라고 생각했다"고 했지만, "체중이 급감하고 체력이 예전처럼 회복되지 않을까 봐 다시 일터로 돌아갈 수 있을지 걱정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랜 시간 동안 해왔던 일이기 때문에 다시 돌아가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우빈은 지난해부터 다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했으며, 영화 '외계+인 1부'에서도 연기를 선보였다.

김우빈, 과거 소속사 사기 고백…"동료들과 수천만원씩 못 받아"



사진=유퀴즈

배우 김우빈(34)이 과거 소속사 대표로부터 원하지 않은 경제적 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배우로 전환한 이유에 대해 "당시 소속사에서 연기 수업을 함께 진행했다"며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광고 미팅에서도 연기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탈락 후에야 (연기) 수업에 참가하기로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김우빈은 자신의 첫 연기 지도자가 배우 문원주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시 소속사 대표가 돈을 주지 않고 달아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직원들이 월급을 받지 못한 상태로 사무실이 갑자기 없어졌다"며 "동료 모델들도 수천만 원씩 받지 못했고, 문원주 선생님도 (돈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우빈은 "그 상황에서 저는 연기를 너무 하고 싶어했기 때문에 (문원주가) 집으로 오라고 하여 연기를 가르쳐 주셨다"며 "그 덕분에 지금 제가 배우가 될 수 있었다"고 문원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택배기사’ 김우빈 “미래에 일어날 수도 있는 이야기라 궁금해져”



사진=넷플릭스

배우 김우빈이 전설적인 인물 '5-8' 역할에 대해 이야기했다.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프로보크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택배기사' 제작 발표회에 김우빈, 송승헌, 강유석, 이솜, 조의석 감독이 참석했다.

김우빈은 '택배기사'에 참여한 이유를 설명하며 "얼마 전까지 마스크를 쓰지 않던 시기였고, 대본을 보고 미래에 이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이야기가 더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캐릭터들, 특히 '5-8' 캐릭터에 관심이 갔으며, '마스터'에서 함께 일했던 조의석 감독에 대한 신뢰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우빈이 맡은 '5-8' 캐릭터에 대해 "택배기사이지만, 생존을 위해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헌터들의 공격을 피해야 해서 강한 인물들이 필요하다"며 "5-8은 그 중 가장 강하고 전설적인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난민 출신 택배기사 11명으로 구성된 블랙나이트 그룹에 속한 5-8은 난민들을 돕기 위해 활동하는 인물로,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꿈꾼다고 설명했다.

김우빈은 "모든 작품에서 인물의 생각과 말의 이유를 중요하게 여기지만, 특히 5-8은 난민으로 인한 버림과 고통을 겪으면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택배기사 오디션에 참여하겠냐는 질문에 김우빈은 "자신이 없지만, 시도해봐야겠다"며 "키가 크기 때문에 감독님은 이길 수 있을 것 같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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