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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후센터: 올 여름 고온상황 작년보다 약할듯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5.16일 14:27



  이틀간 올 여름 북방지역의 첫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어제 전국 기온 실황순위(TOP10)에는 36℃ 이하가 없었다. 예보에 근거하면 오늘 북경의 고온은 36℃를 초과할 수 있다고 한다.

  북방의 일부 도시가 아직 정식으로 여름이 되기 전에 이렇게 더워졌는데 올 여름은 얼마나 더울가?

  국가기후센터 수석예보원 고휘는 올해 여름철 흑룡강 중부와 북부의 기온이 예년보다 비교적 낮은 외에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은 예년 동시기보다 높을 것이고 그중 하남 남부, 안휘 서부, 강서 서북부, 호남 북부, 호북, 중경 대부분, 사천 동부, 섬서 남부, 감숙 서부, 신강 대부분 등 지역은 1℃ 내지 2℃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고휘는 작년 날씨정황에 대한 비교분석과 결부하여 고온의 지속시간, 최고강도, 고온범위 및 40℃ 이상 극한고온 도시 등 방면에서 올 여름 고온상황은 지난해보다 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올해는 평년보다 고온기간이 길고 고온범위가 더욱 넓을 것이다.” 고휘는 고온의 인체건강에 대한 불리한 영향을 주의하여 방지해야 하는바 관련 부문에서 사전에 여름 에너지공급보장 등 준비사업을 잘할 것을 건의했다.

  기상부문은 비록 데이터모식 등으로 여름철 기후정황에 대해 전망할 수 있지만 예측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밝혔다.

  고휘는 전반적으로 볼 때 우리 나라 기후는 해양(해온, 극빙 등)과 륙지(적설 등) 요소의 중첩영향을 크게 받는데 이런 요소는 미래 봄과 여름의 진화에 대한 불확실성을 증가시킨다고 해석했다. 또 다른 방면에서 글로벌 기후온난화의 배경에서 극단날씨 기후조건이 끊임없이 많아지면서 기후추세예측의 불확정성과 난도를 높였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기상부문은 기후예측에 영향주는 관건계통과 날씨기후특징의 변화를 밀접하게 모니터링하여 회의연구판단을 강화해 제때에 기후예측의견을 실시간으로 수정할 것이라고 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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