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520명 관광객이 할빈동역에서 Y713차 전용렬차에 올라 '학의 도시'인 치치할로 출발했다. 2일간 관광객들은 5A급 흑룡강자룽국가급 자연보호구, 비학목장을 돌아보며 특색있는 치치할 불고기를 맛보게 된다. 이는 올해 중국 할빈철도국그룹유한회사가 운행하는 제22편 관광전용렬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할빈국그룹유한회사는 지방경제발전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중들의 출행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곤명, 홍콩, 마카오, 성도, 치치할, 이춘, 막하 등 방향으로 향하는 22편 관광전용렬차를 운행했는데 이를 리용한 관광객이 루계로 연인원 1만625명에 달했다.
6월에 접어들어 전국 각지 기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최북단에 있는 흑룡강성은 날씨가 시원하여 전국 각지의 려객들이 잇달아 찾는 피서지로 되고 있다. 할빈국그룹유한회사는 할빈에서 치치할로 가는 '불고기'테마 특별관광렬차, 이춘 방향으로 향하는 '삼림산소카페', 막하 방향으로 향하는 '오로라 투어', 훌룬부이르 방향으로 향하는 '초원 투어' 및 밀산 방향으로 향하는 '작은 구채구',무원 방향으로 향하는 '농업 관광' 등 8개 테마 특별관광렬차 상품을 정밀하게 설계했다.
한편 할빈국그룹유한회사는 '100편 특별렬차 룡강으로' 프로젝트를 가동해 할빈철도국그룹유한회사의 지지하에 성도국, 정주국 등 철도그룹유한회사와 합작하여 새로운 관광 프로젝트를 전개함으로써 성내외 관광시장의 열기를 높였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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