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로널드 레이건 워싱턴 내셔널공항에서 리륙하는 델타항공 항공기. (사진/신화통신)
미국 델타항공이 올해 말부터 미국~중국 간 항공편을 확대한다.
델타항공은 오는 10월 29일(현지시간)부터 시애틀과 상해 포동국제공항을 잇는 항공편을 하루 1회 운행하고 디트로이트~상해 포동 간 로선 운행도 주 3회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로스앤젤레스~상해 포동 로선도 래년 3월부터 주 4회로 재개할 예정이다.
델타항공 관계자는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의 려행 성수기가 시작됨에 따라 델타항공은 더 많은 려행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강조했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