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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유튜버를 하라고?"...김승우, 정치 유튜버 제의 양쪽에서 받았다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9.27일 23:24



배우 김승우가 정치 유튜브를 시작해 정치인들을 만나러 다닌다.

26일 배우 김승우의 유튜브 채널 '김승우WIN'에는 첫 영상 '[속보] 21대 총선 관련 김승우의 중대 발표!!!'가 게재됐다.

영상에는 김승우가 자신의 유튜브 콘텐츠의 방향성을 정하기 위해 제작진과 회의하는 모습이 담겼다.

유튜버 변신을 앞둔 김승우는 “관심은 있었는데 내가 할 만한 게 있나 싶더라. 동료들의 방송을 보며 ‘나도 하면 잘할 수 있겠다’ 싶긴 했다. 만날 술이나 먹고 다 비슷한 콘셉트였다. 만약 하게 된다면 토크가 좋지만 너무 많으니까 차별화가 된다면 덤벼볼 의향이 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김승우는 과거 자신의 토크쇼 '승승장구'와 '판도라'를 통해 약 650명의 사람들을 만났다고 회상하며 "모르는 사람과 서너 시간 토크하고 그 사람 이야기를 들어주다 보니 아내 얘기도 들어주게 돼서 가정생활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PD는 "'판도라' 하면서 정치인 많이 만났겠지만, 정치인들이 본인 개인적인 이야기를 할 기회가 없었다. 술자리에서 재밌는 이야기는 너무 재밌는데 그런 걸 하면 어떨까"라고 제안했다.

이야기를 듣던 김승우는 "내가 정치인을 만나라고?"라고 놀라며 "나는 (정치 성향이) 가운데에 있는 사람이다. 어깨가 너무 무거워진다. 국회의원들 이미지 관리를 내가 왜 해주냐"라고 답했다.

김승우 "실제로 양쪽에서 제의를 많이받았다...하지만 의향없다"



이미지 출처 = 배우 김승우 유튜브 채널 '김승우WIN' 갈무리

이어 PD가 "정치하려고 한다는 오해 많이 받지 않았냐"고 묻자, 김승우는 "실제로 예전에는 양쪽에서 제의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누구의 편도 아니라며 대한민국 국민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앞으로도 정치를 할 의향이 없냐"는 물음에도 그는 "나이 50 넘어서 배지 하나 단다고 내 인생이 뭐가 달라지겠냐"며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김승우는 정치인과의 토크쇼 콘셉트는 마음에 든다며 "정치 얘기는 덜 하고 정치인의 인생에 대해 들어보는 걸로 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승우는 "내 콘텐츠에서는 '의원님', '회장님'이라는 건 없어야 될 거 같다. 나보다 어리면 누구, 나보다 나이 많으면 형님, 이런 식으로 해야지 더 깊은 이야기를 끌어낼 수 있을 거 같다"고 강조했다.

PD가 "초반에 편하게 '형, 형' 하면서 출연할 만한 분들은 누가 있을까"라고 묻자, 김승우는 자신과 친한 정치인으로 정청래, 하태경, 권성동 의원을 꼽아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어 영상 말미에는 여러 현역 정치인들의 모습이 연이어 등장, 유튜버로 변신한 김승우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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