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예능
  • 작게
  • 원본
  • 크게

"내가 돈 버는 기계냐" 이천수, 아내와 넷째 갈등폭발... 무슨 일?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1.05일 04:44



국가대표 축구선수로 활약했던 이천수가 '살림남'에 출연해 아내와 넷째 계획으로 갈등을 빚었다.

4일 방영된 KBS 예능 '살림하는 남자든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이천수와 그의 아내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고 나섰다. 최근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 이천수는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다.

은퇴 이후 '슈펀맨이 돌아왔다' 등 여러가지 예능프로와 함께 유튜브 채널 콘텐츠 등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그는 2013년 모델출신 아내 심하은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세 아이를 두고 있다.

이천수는 아내와 함께 지난해 가을쯤 시험관 배아 보관을 연장하면서 넷째를 생각해보기로 했었다고 밝힌 바 있다. 1년이 지난 시점, 심하은은 여전히 넷째를 원하고 있었고 반대로 이천수는 넷째 생각이 없어지며 두 사람은 갈등을 빚는 모습이었다.

급기야 이천수는 아내를 향해서 "내가 돈 버는 기계냐", "출산 후 늘어난 몸무게로 받는 스트레스를 나한테 풀 거다" 라며 격한 감정을 드러내고야 말았다. 이에 심하은은 "같이 벌면 되지 않냐. 어머니(시어머니)도 아기를 낳으라고 했다"며 강하게 어필했다.

또 자리에서 시어머니에게 바로 전화를 걸어서 넷째에 대한 의견을 묻기까지 했다. 이천수의 모친은 "아기 낳으면 나는 좋다. 행사 때 데리고 다니겠다" 면서 긍정적인 생각을 전했다.

너랑 우리엄마는 생각이 없다



사진=심하은SNS

이에 이천수는 "넷째 생각을 아직도 안접었냐. 올해 지난 다음에 내가 얼려놓은거 있지. 그만하자 이제. 나는 넷째는 아닌 것 같다. 첫번째, 경제적 문제가 있다. 아이를 한 명 키우는데 성인까지 보통 기준 3억이다"라면서 심하은을 설득하려 노력했다.

심하은은 이천수에게 "돈은 벌면 되지않냐. 나도 벌고 있다. 아이들이 주는 행복은 3억이랑 비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천수는 "너는 같이 벌면 된다고 하는데 아이 낳을 때 까지 네 생활을 못한다. 그렇게 되면 그 스트레스는 나에게 온다" 며 만류했다.

그러면서 "그 아이가 커가면서 울고 하는 스트레스까지 합쳐지면 지금 좋아진 사이가 훨씬 더 불안해질 수 있다. 이런 문제를 얘기하는거다. 하은이 네 인생도 없어진다. 다시 살도 쪘다가 빼야한다"며 조언했다.

특히 이날 이천수는 심하은에게 "내가 볼 때는 하은이 너랑 우리 엄마는 생각이 없다. 옆에서 수습 해주는 내가 있으니까 그런 느낌이다. 가장으로서 무게감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그러면 사이가 더 멀어진다. 기본적으로 부모의 사이가 중요하다"며 일침을 날렸다.

하지만 두 사람의 의견 차는 좁혀지지 않았고, 아내는 일과 함께 집안일, 육아까지 해가며 고군분투한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이천수에 서운함을 내비치며 결국 문을 박차고 집을 나가기에 이르렀다.

한편, 두사람이 새롭게 합류한 '살림하는 남자들2'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 KBS2에서 방송된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67%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9년째 불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근황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홍 감독과 김민희의 근황이라며 사진 한 장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국내 한 카페테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안도현공증처, ‘전국 공공법률봉사사업 선진집단’으로

안도현공증처, ‘전국 공공법률봉사사업 선진집단’으로

최근 년간, 안도현공증처는 실제에 립각하여 인민을 위해 봉사하고 사회에 대한 공헌을 취지로 공신력 건설을 중점으로 전 현의 경제 발전, 사회 조화와 안정을 위해 공증법률봉사를 제공하여 사법부로부터 ‘전국 공공법률봉사사업 선진집단’으로 선정되였다. 안도현공

55명 승객 실은 뻐스 타이어가 고속도로에서 폭발한후...

55명 승객 실은 뻐스 타이어가 고속도로에서 폭발한후...

—길림성고속도로 교통경찰, 대형뻐스 타이어 폭발사고 신속히 해결 출행안전은 줄곧 공안 교통경찰이 가장 주목하는 중요한 대사이다. 5.1 련휴 기간 길림성고속도로공안국 연길분국은 대형뻐스의 타이어가 폭발한 사고를 성공적으로 처리하여 55명 승객들을 안전하게

그녀는 드팀없는 소나무 한그루

그녀는 드팀없는 소나무 한그루

천추의 위업을 이루려면 우선 인재가 있어야 합니다.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함에 있어서 인재가 많을수록 좋고 능력이 클수록 좋습니다. 지식은 곧 힘이고 인재는 곧 미래입니다. 교원사업은 지식을 심어주고 인재를 키우는 신성하고 위대하고 책임감이 넘치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