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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의무 없지만 입대” 공효진 남편 케빈 오 입대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1.02일 19:19



케빈 오, 공효진 부부(나남뉴스)

배우 공효진(43)의 남편이자 가수 케빈 오(33)가 조용히 입대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케빈 오의 소속사 티캐스크이엔티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케빈오가 지난 달에 군에 입대했다고 발표했다.

티캐스크이엔티는 “케빈오는 한국을 기반으로 음악적 활동 영역을 넓히고 아내와의 안정적인 한국 내 가정 생활을 위해 군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덕분에 새로운 음악 인생을 펼칠 수 있었기에 국방의 의무를 다하겠다는 것이다.

이어 티캐스크이엔티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연한 의무 중 하나이기에 특별히 외부에 미리 군 입대 사실을 알리지 않고 입대하게 된 점 팬 분들에게 너그러운 이해와 양해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사도 케빈오가 군복무를 잘 마치고 돌아와 팬 분들께 꾸준히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아티스트에 대한 애정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번 팬 분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연상연하 커플, 결혼 1년여 만에 생이별



사진 출처: 케빈 오 인스타그램

앞서 케빈 오는 배우 공효진과 2년여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22년 10월 11일 결혼식을 올리면서 화제를 모았다.

공효진은 1980년생, 케빈 오는 1990년생으로 둘의 나이 차이는 10세로, 연상연하 커플이다.

공효진, 케빈 오 커플은 결혼한 지 불과 1년 2개월 만에 생이별을 하게 됐다. 달콤한 신혼생활을 뒤로 하고 군에 입대한 케빈 오는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 국적자다.

그는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에서 태어났다. 따라서 병역의 의무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진 입대한 것이다. 이에 팬들은 그의 결단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 팬은 “너무 놀라운 소식이고, 대단한 선택이고, 존경스럽기까지 하네요. 더많은 당신의 노력이 팬들의 사랑을 받을거예요. 무사히 잘 다녀오세요. 언제나 당신의 노래를 기다리겠습니다”라며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팬은 “너무 갑작스러운 소식이라 실감이 안 나지만 몸 건강히 잘 다녀오기만을 바랄게요. 건강하게 군복무 잘 마치고 오세요. 좋은 음악으로 다시 만날 그날까지 기다립니다”라며 그를 응원했다.

한편 케빈 오는 지난 2015년 방송된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에 출전하면서 이목을 끌기 시작했다. 케빈 오는 '슈퍼스타K'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면서 단숨에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는 우승 이후 가수로 데뷔하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케빈 오는 '디어 마이 프렌즈', '스토브리그', '경우의 수', '설강화', '유미의 세포들 시즌2' 등 다수의 드라마 OST 참여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던 중 연기자로 변신하며 또 한번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그는 지난 2021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드라마 '무브 투 헤븐'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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