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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로 돌아오더라" 브브걸 유정, 이규환과 공개 열애 심경 고백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1.17일 16:16



역주행의 신화를 쓴 '브브걸'의 유정이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유정은 민영과 함께 오은영을 찾았다.

두 사람은 공통적인 고민으로 '롤린' 역주행 이후 갑작스러운 인기로 후유증을 겪게 됐다고 밝혔다. 어느순간 두려워졌다는 유정은 "길을 돌아다니다 보면 제 얼굴이 어디에나 있었다. 앨범도 나오고, 고정 프로그램이 4~5개였다. 황동마음을 접었는데 좋은 기회가 왔다"며 당시 인기를 전했다.

그녀는 이어 "제가 어디를 가든 사람들이 행복하지 않냐며 축하한다고 했다. 어느날 이게 하루 아침에 날아가서 예전으로 돌아간다면 똑같이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되더라. 어느순간 겁이 났다"며 두려웠던 심경을 고백했다.



사진=브브걸 유정 sns

브브걸 유정은 배우 이규환과 열애중이다. 그녀는 당시를 회상하며 "어딘가에서 오해받고 싶지 않다. 처음 열애설이 난 것도 여러명과 밥을 먹었는데 사람들이 쑥덕거리고 사진을 찍더라. 잘못된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자신의 연애 때문에 팀 활동에 대한 걱정이 커졌다는 유정. 그녀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화살로 돌아왔다. 저희는 개인이 아니라 팀이다. 그런 기사가 나면서 팀 활동에 대한 걱정이 커졌다. 이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심경을 밝혔다.

열애설이 터졌을 당시 브브걸 유정은 이규한과 아는 지인사이 였다고 한다. 열애설 이후 두 사람은 가까워졌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한 바 있다. 유정은 오은영에게 "상대방이 나를 모르면 차라리 편하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를 알고 걱정하고 생각하는 사람보다는 남이 편하다"고 이야기했다.

문자 답 없으면 아직도 집에 찾아와



사진=브브걸 유정 sns

유정이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바로 부모님 때문이었다. 유정은 가장 불편한 것으로 '부모님을 걱정시키는 것' 이라 꼽았다. 유정에 따르면, 유정의 어머니는 아직도 딸이 문자메시지에 답장을 안하면 걱정이 돼서 집으로 찾아와서 자는 모습까지 꼭 확인하고 간다고 한다.

부모님의 걱정을 알기에 유정은 "어느순간부터 더는 이러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엄마한테도 계속 밝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생각하게 되더라"고 토로했다. 이에 오은영은 "왜 그러면 안되냐"고 물었다. 유정은 모르겠다는 대답과 함께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함께 출연한 브브걸 멤버 '민영'도 갑작스러운 인기에 불안감이 생겨 폭식증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민영은 "지난해 8월,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해서 2달동안 10kg을 뺐다. 끝나고 나니까 먹고싶은 게 너무 많더라. 꾸역꾸역 먹고난 뒤, 다시 살이 찔까봐 불안해서 토하게 되더라"라며 '먹토'를 고백했다.

또 이런 일들이 반복되다보니, 언젠가부터는 어느정도 먹으면 속이 울렁거려 토하게 된다고. 그녀는 "식도도 안좋아지고 악순환이 반복됐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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