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는 일본의 소형 달 탐사선 SLIM이 달 표면의 목표 지점 100메터 범위내에 정확히 착륙했다고 밝혔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는 SLIM 탐사선이 목표 지점으로부터 55메터 떨어진 곳에 일정한 속도로 정밀하게 착륙했고 착륙 후 전기가 끊기기전까지 2시간 37분 동안에 착륙 데이터를 모두 받았다고 전했다.
SLIM 탐사선은 도꾜 시간으로 20일 0시 20분(북경 시간 19일 23시 20분)에 달 표면에 착륙했지만 탐사선에 실린 태양 전지가 전기를 생산하지 못해 자체 탑제된 전지에 의존해 작동했다.
22일,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는 SLIM 탐사선의 전기가 이미 끊겼고 태양전지가 전기를 생산하지 못하는 리유는 탑재된 발전시스템이 태양을 향하지 못한 자세 문제라고 추정했다. 앞으로 일조방향이 바뀌면 태양전지가 전기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래원 신화사, 편역 오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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