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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키 인구 급증은 매우 고무적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2.27일 14:03
국제스키련맹(FIS) 회장 요한 엘리아쉬은 최근 신화통신 기자와 인터뷰에서 중국 스키 인구의 급격한 증가 추세가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엘리아쉬 회장은 "중국의 스키시장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무한한 잠재력"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중국 스키 애호가중 상당수가 젊은 디지털 미디어 세대라는 사실에 놀랐다."며 "이들은 중국의 스키산업 발전에 더욱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중국 선수들의 실력이 점점 향상되고 있고 이는 국제대회 성적에서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특히 프리스타일 스키와 스노보드 등 종목에서 중국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져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는 차세대 선수들을 양성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엘리아쉬 회장의 말이다.

그는 북경동계올림픽이 남긴 올림픽 유산을 잘 활용해 더 많은 국제스키대회가 중국에서 개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엘리아쉬 회장은 중국에서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등 전통 설상 경기의 TV 중계가 극히 드물고 시청률도 저조하다며 FIS 내부적으로 설상 스포츠 신흥국가(지역) 대상으로 스키 경기 중계 활성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FIS가 경기 판권 및 기타 미디어 권리의 중앙 집중식 관리를 촉진하고 있다."며 "이는 새로운 미디어 기술을 적용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새로운 관중을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이런 집중 관리는 선수 뿐만 아니라 각 국가(지역) 스키협회와 좋은 제품, 기획, 투자, 기회를 공유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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