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5.1'절 련휴를 맞아 연길시내의 숙박업, 료식업, 촬영업, 관광지, 왕훙시장 등 경영장소에 대한 가격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이번 검사 중점은 경영자와 경영단위에서 경영장소의 뚜렷한 곳에 상품을 전시하고 가격을 명시했는지, 가격을 모호하게 표시하고 명시한 가격 외에 가격을 덧붙여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지, 가격을 전혀 표시하지 않고 비용을 수금하는지 등 내용이 포함된다. 동시에 경영자들이 담합해 시장 가격을 조종하고 숙박업소의 객실과 중점 상품을 사재기하거나 가격 승낙을 어기며 허위 선전, 이미지와 상품이 다르고 가짜 할인, 원가 속임수 등 행위와 기타 가격 관련 법규를 어긴 행위에 대해서도 검사한다.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관계자는 최근 시내 안의 경영업체들에 대한 검사에서 가격 관련 위반 행위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번 관광시장 가격 검사는 5월 15일까지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길림신문 리철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