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미쓰에이의 수지 직찍 사진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길을 걷다가 수지랑 마주친거야'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두장이 게재되었다.
해당 사진은 미쓰에이 멤버들의 직찍 사진으로 편안한 차림으로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대세녀', '국민첫사랑'으로 급부상한 수지의 청순한 모습이었다.
커다란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렸지만 흰 피부와 갸름한 얼굴이 눈길을 끈다. 화이트 반팔 니트에 핫팬츠를 매치한 수지는 멤버들과 담소를 나누며 거리를 걷고 있다.
게시물 작성자는 "그냥 슬리퍼를 신었는데도 수지가 제일 크다. 진짜 예쁘긴 한데 하체가 친근하다"고 덧붙였다.
앙상하게 말라 팬들의 걱정을 사는 여타 걸그룹과 달리 수지는 청순한 얼굴과 반대되는 육감적이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남심을 흔들어왔다.
이에 기존 걸그룹 멤버들의 일명 '나노다리'에 익숙해진 누리꾼들이 수지의 탄탄한 몸매를 '친근하다'고 표현 한 것.
한편,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삐쩍 마른 걸그룹 보다 몸매 좋다", "역시 건강미가 넘친다", "청순한 얼굴과 다르게 반전 매력이네", "역시 예쁘다. 대세인 이유가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일각에서는 '직찍'은 연예인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라며 그들의 권리를 보호하자는 각성의 목소리를 냈다.
백무늬 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