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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놀이에 이은 ‘우유 쏟아붓기’ 유행될까… 대체 왜?

[기타] | 발행시간: 2012.11.26일 16:04

[동아닷컴]

자신의 머리 위로 우유를 쏟아붓는 퍼포먼스. 대체 왜 그러는걸까?

해외의 젊은 네티즌들이 우유를 사서 마시지는 않고 머리 위로 쏟아붓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되며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수퍼에서 우유를 사는 모습으로 시작해 그것을 들고 나오며 머리 위에서 그대로 쏟아붓는다. 또 다른 청년은 길 한복판에 서서 우유 한 통을 고스란히 샤워하듯 머리 위에서 쏟아낸다.

대체 무슨 의미가 담겨 있을까?

유튜브에 올라온 2분45초짜리 영상에는 십수 명의 청년들이 자신의 머리위에서 우유를 쏟아붓는 행위가 담겨 있다. 출근길에 정장을 입은 청년도, 편안한 옷차림의 청년도 모두 똑같은 짓을 반복한다.

그저 재미로 시작한 일이 이렇게 번진 것이라고 한다.

한 때 인터넷상에서 광풍이 일었던 ‘시체놀이’와 비슷한 열풍이다. 누군가 시체놀이를 하며 사진을 찍어 올리자 그것을 따라하는 네티즌들이 서로 사진을 올리며 유행처럼 번진 적이 있다. ▶ 호주 시체놀이 ‘플랭킹’, 20대男 사망이후 오히려 인기 열풍?

해외의 커뮤니티 사이트들에서 ‘우유 쏟아붓기’가 유행이 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영국의 일부 젊은 네티즌들이 재미로 시작한 것을, 따라하는 네티즌들이 늘어나면서 유행이 되는 방식이다.

이러한 퍼포먼스를 벌이는데는 별다른 이유가 없다. 그저 재미다. 실제로 해외 네티즌들은 저마다 올린 영상이나 사진을 보고 평가를 하기도 한다.

많은 네티즌들은 “오우 멋있다”, “더 멋있게 부었어야 하는데 실패했어”, “술집 밖에서 한 것은 그야말로 최고” 등으로 호응도 시끌벅적하다.

예전엔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이러한 놀이가 번졌다면 이제는 SNS를 통해 전파되는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트러스트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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