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기상천외
  • 작게
  • 원본
  • 크게

바퀴벌레 먹다 죽은 챔피언, 사인 밝혀졌다

[기타] | 발행시간: 2012.11.27일 23:37
'바퀴벌레 먹기'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직후 돌연사한 30대 미국 남성의 사인이 질식인 것으로 밝혀졌다.

27일 일간 USA 투데이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검시소는 지난달 5일 바퀴벌레 26마리를 먹고 숨진 에드워드 아치볼드(32)가 이물질 흡입에 의한 기도폐쇄로 사망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아치볼드는 당시 우승 상품으로 1천 달러 상당의 왕비단뱀을 받고 환호하다 갑자기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그의 사인을 놓고 학계 일부에서는 바퀴벌레가 급성 알레르기나 천식을 유발했거나 박테리아 감염 때문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러나 검시소 측은 알레르기 약물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다며 과민성 쇼크사망설을 배제했다. 살아 있는 벌레를 씹지 않고 마구 삼키다 기도를 막아 사망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이 대회를 개최한 파충류 가게 측은 "참가자들이 먹은 바퀴벌레는 파충류의 먹이용으로 안전한 환경에서 키웠다"며 '바퀴벌레는 보기보다 깨끗한 곤충'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동아일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6%
10대 0%
20대 36%
30대 36%
40대 7%
50대 7%
60대 0%
70대 0%
여성 14%
10대 0%
20대 14%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한창인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는 2024년 5월 18일 오전 9시,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전시구역에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저명한 조선족 녀작가인 허련순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씨네 사당》한문판 신간발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룹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이 탄원서 제출에 '연예인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를 선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가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