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한국
  • 작게
  • 원본
  • 크게

진보당 이정희, `돌발발언` "박근혜 당신을…"

[기타] | 발행시간: 2012.12.04일 23:13

이정희 "박근혜 떨어뜨리기 위해 나왔다"

박근혜에 작심하고 수위 높은 발언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 후보는 4일 열린 18대 대선 후보 첫 TV 토론회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를 향해 작심한듯 수위 높은 발언을 쏟아냈다.

이 후보는 권력형 비리 문제에 대한 토론에서 박 후보를 향해 "박지만씨 비리 관련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는 말에 `동생이 아니라고 하면 아닌 것`이라면서 입도 열지 못하게 하는 것은 경청이 아니라 오만과 독선"이라며 "(박 후보는)구시대 제왕적 리더십의 전형으로 유신독재 퍼스트레이디가 청와대로 가면 여왕이 된다. 독선의 여왕은 대한민국에 필요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박 후보가 권력형 비리 근절을 말했는데 솔직히 권력형 비리를 장물로 월급 받고 지위 유지하며 살아온 분이 말하니 잘 믿기지 않는다"며 "박 후보가 이사장이던 정수장학회 박정희 전 대통령이 김지태씨를 협박해 뜯어낸 장물"이라고 발언했다.

이 후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 "충성 혈서를 써서 일본군 장교가 된 다카기 마사오, 한국 이름 박정희. 해방되자 쿠데타로 집권하고 한일협정을 밀어붙였다. 유신독재의 철권을 휘둘렀다. 뿌리는 속일 수 없다"며 위험 수위의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다.

이 후보는 박 후보의 `단일화를 주장하면서 나중에 후보를 사퇴하고 국고보조금을 그대로 받게 되면 도덕적 문제가 있지 않느냐`는 물음에 대해 "이것만 기억하시면 된다. 박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한 것이다. 박 후보를 반드시 떨어뜨릴 것이고 진보적인 정권교체를 해낼 것"이라며 박 후보를 몰아 붙였다.

매일경제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3%
10대 0%
20대 6%
30대 38%
40대 0%
50대 13%
60대 6%
70대 0%
여성 38%
10대 0%
20대 19%
30대 19%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임영웅 효과" 정관장, 광고모델 바꾸자마자 멤버십 2만명 신규 대박

"임영웅 효과" 정관장, 광고모델 바꾸자마자 멤버십 2만명 신규 대박

정관장 "8일 만에 멤버십 신규가입 2만명…임영웅 효과"[연합뉴스] KGC인삼공사는 가정의 달 프로모션 시작일인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8일간 정관장 멤버십에 새로 가입한 멤버스 고객이 2만명을 넘었다고 2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는 작년 가정의

"BTS입대하니 영업이익 72.6%↓" 하이브, 1분기 영업익 144억원

"BTS입대하니 영업이익 72.6%↓" 하이브, 1분기 영업익 144억원

'BTS 전원 입대' 하이브 1분기 영업익 144억원…작년 대비 72.6%↓[연합뉴스] 하이브[352820]가 간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전원 입대 등 주요 가수들의 공백 속에 올해 1분기 전년보다 하락한 실적을 거뒀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하이브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다이아수저 맞다" 신슬기, 아버지가 성형외과 원장이라고?

"다이아수저 맞다" 신슬기, 아버지가 성형외과 원장이라고?

서울대 음대생 출신 방송인 신슬기가 자신을 두고 '다이아 수저' 라고 밝혀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 에서는 윤성빈, 양준혁, 신슬기, 정대세, 김홍남(구 다나카)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신슬기는 "오늘 아버지 친구분이 계셔서 마음이 편하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