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SBS에 따르면 한국가수 싸이가 미국 CNN 방송이 선정한 올해의 흥미로운 인물 8위에 올랐습니다.
CNN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누리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의 흥미로운 인물 투표의 최종 집계 결과를 발표했고, 싸이는 여기서 8위를 차지했습니다.
1위는 지난달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었으며, 여성의 교육권을 주장하다 탈레반의 공격을 받은 파키스탄 소녀 말라라 유사프자이와 미국 여자체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개비 더글러스가 그 뒤를 차례로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