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포츠 아나운서 젠이자.
[스포츠서울닷컴 | 문다영 기자] 국내 스포츠계에서는 정인영 KBSN 아나운서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대만에도 정인영 아나운서급 미녀가 있어 눈길을 끈다.
그 주인공은 대만 케이블 채널 비디오랜드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 젠이자(簡懿佳)다. 신인인 동시에 가장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젠이자는 카라 강지영을 닮은 외모로 현지에서 더욱 인기가 높다. 실제로 그는 짙은 쌍꺼풀이 돋보이는 큰 눈과 귀여운 입매, 단정한 이목구비로 차분하고 청순한 느낌을 자아낸다.
젠이자는 무엇보다도 깔끔한 진행과 수려한 말솜씨로 사랑받고 있다. 또 체육교사인 부모 밑에서 자라 어릴 때부터 스포츠에 관심이 많았던 까닭에 폭넓은 지식을 소유하고 있으며 체육에 재능이 많다. 수영, 농구, 배구에 실력이 출중하며 특히 태권도 3단으로 한국스포츠를 사랑하는 미녀로 알려져 있다.
젠이자는 대만 현지 뿐 아니라 일본이나 중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국외 네티즌들은 "정말 예쁘다", "인기가 납득이 가는 얼굴", "귀엽다. 아이돌 느낌이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