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연변) 김명록 연변지사장 = 22일, 연변민들레생태산업유한회사 리동춘이사장 '자랑찬 한국인 해외 동포 대상' 시상식이 연길고려원에서 있었다.
'자랑찬 한국인 해외 동포 대상'은 한국일보와 한국기자연합회에서 선정하는 대상으로 이 대상의 획득은 민족전통의 정수를 전승하고 문화식품의 시장을 개척하려는 웅심을 품고 '오덕장로주'를 개발한 리동춘이사장한테 한차례 고무격려로 된다.
이날 증서를 갖고 온 최병우 한국기자연합회 국장은 '누구도 상상 못하는 된장으로 술을 제조했다는것은 위대한 발명이며 우리 민족의 자랑'이라고 높이 치하했으며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손동식회장은 "리동춘이사장은 된장과 술의 접목으로 문화식품의 새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고 높이 찬양하였다.
리동춘 이사장(우)과 최병우 국장이 상패를 함께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리동춘이사장은 각종 애로를 박차면서 몇년간 전통된장과 술의 배합이라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오덕장로주'를 개발하는데 성공하여 마침내 2010년에 국가특허를 따내고 대량 생산에 투입하였다. 중국술업협회 왕연재이사장, 국가품질감독검역총국 황걸부순시원,중국브랜드잡지사 고백해사장 일행이 지난 10월 3일 연변민들레생태산업유한회사를 시찰하고 동시에 '중국브랜드'기념패를 증정하였다.
연변민들레생태산업유한회사에서는 지난해 1월 안휘성 합비시로부터 술제조설비를 영입하여 확대재생산에 들어갔으며 지난해 12월 7일 '장로주'가 길림성공업및정보화청에서 주최한 길림성 성급 신제품감정회에 참가하여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길림성새제품'으로 순조롭게 통과되였다.이어 CCTV7 채널 '아름다운 중국향촌행'프로그램 제작팀이 연변민들레 생태마을에서 리동춘이사장을 취재하고 25분에 달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였는데 1월 말에 방영한다는 통지를 접수하였다. 이러한 노력을 경주한 리동춘이사장은 1월 18일 '연변10대 걸출한 기업가'의 영예를 취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