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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꽃 활짝 피우던 사람들의 미덕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12.21일 00:32
18일 오후,“아리랑사랑모임”의 30여명 성원들은 연길고려원에서 애심모금활동을 벌려 현장에서 모금한 애심금액(기타 성원들이 위챗을 통해 보내온 기부금 포함) 4500원을 연변TV“사랑으로 가는 길”프로에 의연했다.

“아리랑사랑모임”은 지난 8월 7일에 고향을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는 사회 각계 500여명 인사들로 무어진 위챗동아리로서 지난 9월 14일 밤 12시 정각까지 전국소수민족문예공연에 참가한“아리랑꽃” 총투표수를 148만 7964표로 끌어올려 정상의 자리를 굳혔다.

“아리랑꽃”인터넷투표활동이 원만히 결속된후 “아리랑사랑모임”위챗동아리를 운영해오던 연길고려원 대표 림룡춘씨를 비롯한 40여명 인사들은 부담이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애심공익활동에 나서기로 합의하였다.

이날 애심모금활동으로 불우한 학생을 돕기 위한 30여명 위챗동아리 회원들의 마음은 “아리랑꽃”인터넷투표활동에 참가하던 열정 못지 않게 뜨거웠다.

연변TV“사랑으로 가는 길”김평아나운서한테 성금을 전달하는 림룡춘대표.

광동성 심수에서 핸드폰부품 납품회사를 운영하던 박학철씨는 “아리랑사랑모임”위챗동아리 일원으로서 얼마전 사무로 연길에 출장왔던 걸음에 이날의 의미깊은 애심모임에 참가하려고 하루 더 체류하면서 기다려왔다고 말했다.

일본의 연길적 라보금녀사는 그동안 여러분과 함께 아라랑꽃 온라인투표에 참가해오던 추억이 너무 아름답다며 애심활동에 보태라고 위챗으로 현금 500원(인민페)을 보내왔다.

“아리랑사랑모임”성원들은 향후 불우이웃돕기와 불우어린이돕기를 정기적으로 꾸준히 끌고나갈것을 약속했다.

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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