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KBS2 '개그콘서트' 인기코너 '어르신'이 폐지됐다.
'어르신'은 지난달 27일 방송을 끝으로 7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 김대희 김원효 정명훈 류정남 이문재 등이 활약한 '어르신'은 '소고기 사 묵겠지'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큰 인기를 끌었다.
코너 폐지 이유는 개그 소재 고갈로 알려졌다.
어르신 폐지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소고기 사묵겠지~' 중독성 강했는데" "아쉽다. 다른 새 코너도 대박나세요" "재밌었는데, 아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3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에서는 '돌직구 청문회' '나쁜 사람' '거제도' 등 새 코너들이 무더기로 첫 선을 보였다.
사진=KBS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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