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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원더걸스(선예 예은 혜림 유빈 소희) 멤버 예은이 앞서 먼저 결혼한 선예의 모습을 보고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예은은 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도전1000곡'에 출연해 선예의 결혼한 모습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예은은 MC 이휘재의 "동료 멤버 선예가 아이돌 최초로 유부녀가 됐는데, 같은 원더걸스 멤버로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가장 친한 친구가 결혼을 하니 나도 빨리 가고 싶다"고 답했다.

앞서 선예는 지난달 26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3년간 핑크빛 만남을 가져온 5살 연상 캐나다 교포 선교사 제임스 박(29)과 현역 아이돌멤버 중 처음으로 웨딩마치를 울렸다.

한편 '도전1000곡'에는 예은 외에 이건명, 90년대 인기그룹 소방차 등이 출연한다.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