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시스】김효원 기자 = 지난 19일 오후 9시38분께 충남 아산시 모 아파트에서 회식도중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A(52)씨가 아산시 용화동 한 아파트 자신의 집에서 흉기에 찔려 숨지고 함께 있던 B(34)씨도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아내가 골절상 등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당시 10명이 모임을 갖은 후 모두 귀가 후 3명만 남아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아내와 B씨가 모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어 아직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기 쉽지 않다"며 "이들의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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