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ㅣ유재영 인턴기자] 일본 여성이 자신의 '첫경험'을 온라인에서 생중계해 논란이다.
자신을 19세 여대생이라고 소개한 한 여성이 26일 일본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2채널에 자신의 음란 행위를 찍어 공개했다. 이는 대만으로까지 확산됐으며 28일 대만 언론들이 앞다퉈 보도하기도 했다.
이 여성은 자신의 얼굴과 은밀한 부분이 노출된 사진을 셀카로 찍어 실시간 공개했고 이는 일본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퍼져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이 일파만파 확산되자 일본의 한 AV(성인물) 업계 관계자는 "불법다운로드보다 위협적인 건 그보다 더 사실적이고 자극적이며 돈도 안 드는 일반인의 셀카이기 때문"이라며 우려했다.
일본 여대생이 자신의 첫 경험을 사진으로 찍어 생중계해 논란이다./온라인커뮤니티 캡처
19세 여대생의 '첫경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도대체 무슨 일?", "뭐하는 사람이지?", "제정신이 아니다", "어떻게 자신의 은밀한 부위를…", "첫 경험이 아니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무런 목적 없이 공개한 사진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새로운 성인물의 홍보 수단이다", "속지 말자"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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