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출입국
  • 작게
  • 원본
  • 크게

연길-제주 하늘길 열렸어요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04.15일 15:07

15일 오후 1시 30분, 연길—제주 국제전세기항로가 정식 개통되면서 연길공항에서 123명의 관광객들이 여느때보다 한결 가뿐해진 발걸음으로 한국 관광명소인 제주도관광길에 올랐다.

연길시관광국 송학산국장에 따르면 연길-서울국제항로는 시종 혼잡한 교통국면을 맞아 표값이 온정되지 못하고 폭이 크게 상승하는 실태를 보였고 지어 표가 매진되는 상황도 비일비재해 사람들의 출행에 적잖은 불편을 가져다주었다. 이러한 실정에 비추어 개통된 연길-제주항공로선은 한국나들이에 나서는 관광객들에게 큰 편리를 도모해 주게 될것인바 관광편의는 물론 연길-인천 항공로선을 포함한 한국에 이르는 또 하나의 하늘길이 열린것으로 된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제주 국제전세기 항로는 무비자출국이 가능하며 연길-인천 항공편보다 가격이 저렴한 2980원(왕복항공권)으로 관광비지출을 줄일수 있는 경제적인 교통수단으로 될것이라고 분석이다.

오늘 첫 연길-제주국제전세기 항로를 리용해 제주도관광에 나섰다는 룡정시 최성복로인(64세)은 한국에 다녀온적은 있지만 제주도에는 처음이라며 그 어느때보다 즐거운 관광이 될것이라고 했다. 특히 전세기항로가 개통되기전에는 한국땅의 가장 남단인 제주도에 가려면 여러곳을 거쳐서 가야 하는 번거로움에 선뜻 엄두를 못냈지만 오늘 이 항선을 통해 두시간이면 제주도땅을 밟을수 있다니 정신상,육체적으로 모두 부담이 적은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연길시인민정부는 연길시가 동북아지역관광발전에서 중요한 역할과 우세를 발휘하기 위해 이 항선을 개통하였는바 연길–제주도 국제전세기항선은 4월15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후 1시30분에 2회 운행될 예정이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3%
10대 0%
20대 18%
30대 3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47%
10대 0%
20대 29%
30대 12%
40대 6%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트로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최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소속사 대표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매니저에 김호중을 대신해 경찰에 출석하라고 지시한 이가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공기주입식 놀이기구와 관련돼! 7월부터 강제 실시!

공기주입식 놀이기구와 관련돼! 7월부터 강제 실시!

일전에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국가표준위원회)은 강제성 국가표준인 '공기주입식 놀이기구 안전규범'을 발표했다. 이 표준은 2024년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에어캐슬, 에어미끄럼틀 등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놀이기구다. 최근 몇년동안 이러한 류형의 시설의 전

‘모멘트'를 확대하여 새로운 협력 추진

‘모멘트'를 확대하여 새로운 협력 추진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동계아시안게임과 동행·생명 보호' 대회 자원봉사자 훈련 시작

'동계아시안게임과 동행·생명 보호' 대회 자원봉사자 훈련 시작

할빈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은 북경 동계올림픽에 이어 중국이 개최하는 또 다른 중대한 국제 종합성 빙설대회로 할빈시적십자회는 동계아시안게임 보장에 참가하는 14개 대학의 6600명 자원봉사자에 대한 긴급 구조 훈련 임무를 수행했다. 5월 12일 첫번째 동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