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이 15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1분기 중국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이 5조 5451억원으로 동기 대비 12.4%(가격요소를 제외하면 실제 10.8% 성장) 명목(名义)성장해 증가속도가 지난해 동시기에 비해 2.4%포인트 하락하고 지난 한해에 비해 1.9%포인트 하락한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중국 시장판매가 안정적으로 성장한 반면 음식업판매 증가속도가 어느 정도 떨어졌다》고 국가통계국 신문대변인 성래운은 말했다.
통계에 따르면 1분기 중국 한도액이상(限额以上) 기업(단위) 소비품소매액은 2조 7045억원으로 동기 대비 10.3% 성장했다.
경영단위 소재지별로 보면 도시소비품 소매액은 4조 7894억원으로 동기 대비 12.2% 성장하고 향촌소비품 소매액은 7557억원으로 13.9% 성장했다.
소비형태별로 보면 음식업수입은 5890억원으로 동기 대비 8.5% 성장해 증가속도가 지난해 동시기에 비해 4.8%포인트 하락하고 지난 한해에 비해 5.1%포인트 하락했다. 상품소매는 4조 9561억원으로 12.9% 성장해 동기 대비 2.1%포인트 하락하고 지난 한해에 비해 1.5%포인트 하락했다.
3월, 중국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동기 대비 12.6%(가격요소를 제외하면 실제 11.7% 성장) 명목성장하고 그 전달 대비 1.23% 성장했다.
국가통계국이 15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1분기 중국 도시주민 인당 가처분소득이 가격요소를 제외한 후 실제 6.7% 성장하고 농촌주민 인당 현금수입이 가격요소를 제외한 후 실제 9.3% 성장한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