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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심은하-장서희 잇는 '최연소 복수녀' 등극

[기타] | 발행시간: 2012.03.06일 10:27
▲ tvN '노란복수초'에서 설연화 역을 맡은 이유리./tvN 제공

[스포츠서울닷컴ㅣ김가연 기자] tvN 일일드라마 '노란복수초'에 출연 중인 이유리(32)가 역대 복수녀 계보를 이을 전망이다.

'노란복수초'에서 누명을 쓰고 냉혹한 복수녀로 거듭하는 설연화 역을 맡은 이유리는 첫 회부터 안정된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그는 감정 장면을 비롯해 감옥 폭행 장면, 탈옥 장면 등 강도 높은 액션을 직접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탈옥하자마자 찾아간 윤아정의 결혼식장에서 진한 화장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연기로 복수녀에 완벽 빙의, 소름 돋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또 윤아정과 몸 다툼 후 함께 옥상에서 떨어지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독한 복수녀의 모습을 예고했다.

드라마 속 복수녀 캐릭터는 극도의 감정 몰입력이 필요해 연기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소화해낼 수 없는 캐릭터로,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다수 작품에서 여러 실력파 배우들이 도전해 꾸준히 인기몰이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SBS '청춘의 덫'의 원조 복수녀 심은하를 시작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일극 신화를 쓴 '아내의 유혹'의 장서희,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이영애를 꼽을 수 있다.

이렇듯 대선배들의 화려한 복수녀 계보에 이어 이유리가 '노란복수초'로 그 뒤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cream0901@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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