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표재민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오는 6일 디지털 싱글음반 ‘나 살아있는 건’을 통해 가수로 깜짝 컴백한다.
3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현중은 2011년 말 발표했던 디지털 싱글음반 ‘메리 미(Marry Me)’에 이은 두 번째 디지털 싱글음반 ‘나 살아 있는 건’을 발매한다.
관계자는 “김현중이 지난 한 해 일본 전국 투어와 아시아 팬미팅투어 등 해외 활동 기간에도 늘 국내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고민해왔다”라면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선물을 고민하다 오는 6일 자신의 생일에 맞춰 디지털 싱글 음반을 깜짝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라고 전했다.
‘나 살아있는 건’은 김현중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달콤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정통 발라드 곡이다. 자신이 존재하는 이유는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는 당신 덕분이라는 가사를 통해 팬들을 향한 김현중의 마음을 전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한편 김현중은 오는 5일 일본에서 세 번째 싱글 음반 ‘투나잇(TONIGHT)’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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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키이스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