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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엄마랑 함께 하는 독후감》 시상식 연길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06.17일 10:20

대상 수상자들.

지난 5월 19일 연길공원 동시동네에서 1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제8회 《엄마랑 함께 하는 독후감쓰기 잔치》 시상식이 6월 16일 오전 연길시 라경호텔에서 거행되였다.

연변독서절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연변독서협회, 연변조선문독서사,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에서 주최한 이번 백일장시상식에는 전임 전국인대 상무위원, 연변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오장숙, 연변대학 전임 교장 박문일,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 회장 한석윤 등과 수상자 및 래빈 300여명이 자리를 같이 하였다.

금상 수상자들

금상수상자에게 시상하고있는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 한석윤회장.

시상식에서 연길시연남소학교 2학년 4학급의 김진, 연변대학사범분원부속소학교 2학년 4학급의 전지혜, 연길시중앙소학교 3학년 5학급의 차윤지, 훈춘시제1실험소학교 6학년 1학급의 김향이 어머니 오춘란 등 11명 학생과 학부모가 대상을, 연길시신흥소학교 1학년 2학급의 리애령, 연길시중앙소학교 2학년 3학급의 김지언, 룡정시북안소학교 3학년 3학급의 남은정 등 24명이 금상을, 연길시공원소학교 1학년 4학급의 최성환, 연길시13중 1학년 3학급의 전혜정 등 87명이 동상을, 도문시제2소학교 3학년 4학급의 오원홍, 훙춘시제6중학교 2학년 1학급 전지향, 룡정시제5중학교 2학년 2학급의 한현정 등 115명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총화발언을 하는 연변조선문독서사협회 조권옥회장

연변조선문독서사협회 조권옥회장은 제7기 《연변독서절》계렬행사로 진행된 제8회 《엄마랑 함께 하는 독후감쓰기잔치》의 총화보고에서 《청소년들 가운데서 일고있는 독서열조를 정보화시대의 요구에 적응하는 생태열독의 올바른 길로 이끌어가기 위하여 마련된 <엄마랑 함께 하는 독후감쓰기 잔치>는 조직된 첫시작부터 광범한 학생, 학부모님들과 교육일군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고 주당위, 주정부로부터 <전민독서활동 우수항목>으로 표창받으면서 연변주 청소년독서운동을 힘있게 추진하여왔다》고 하면서 이번 잔치는 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하여 자기의 생존과 발전에 유용한 영양분을 흡수하여 자치주의 미래를 떠멜 일군으로 자라나도록 이끌어주는데 취지를 두었다고 밝혔다.

수상의 순간들을 담아내는 응원자들 또한 풍경선을 이루었다.

이번 제8회 《엄마랑 함께 하는 독후감쓰기 백일장》에는 저급학년조에 《메아리》, 《거짓말 잘하는 아이》를, 소학교고급학년조에 《비바람속의 국화꽃》, 《가장 리자가 많은 저축》을, 중학교조에 《가장 용감한 어머니》, 《세계적인 기업가의 부지런함》을, 학부모조에는 청소년교육의 중요성과 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독서해야 할 필요성을 둘러싸고 《자신감을 갖게 하라》, 《한 아빠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출제하였다.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 한석윤회장은 이번 백일장에는 연길, 룡정, 도문, 화룡, 훈춘, 안도 등 현, 시의 24개 학교 11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가하였는데 연변주청소년독서활동이 대중적인 운동으로 나아가 있음을 설명해준다고 이야기하였다.

연변대학 전임교장 박문일교수는 격려사에서 수상자들과 지도교원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드리고 그들에게 오늘의 영예에 만족하지 말고 더욱 노력할것을 부탁하였다. 그는 독서활동이 할발히 전개되고있는 외국과 국내 대도시들에 비교하면 연변의 독서운동은 아직 시작단계에 불과하며 중국공산당의 영명한 민족정책으로 자기 민족의 문자와 언어로 학습하고있는 우리 청소년들이 독서에 더욱 큰 중시를 돌릴것을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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