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앙은행이 25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동기대비 2.3%, 전분기대비1.1% 성장해 증폭이 모두 1분기보다 높습니다.
한국 중앙은행은 한국정부와 중앙은행이 1분기에 내놓은 일련의 경기부양책들이 이미 뚜렷한 효과를 보아 한국경제가 안정적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1분기 한국경제는 동기대비 1.5%, 전분기대비 0.8% 성장했습니다.
수치에 따르면 2분기 한국 민간소비는 동기대비1.7%, 전분기대비 0.6% 증가해 전분기대비 하락세를 돌려세웠습니다. 이밖에 수출은 동기대비5.3%, 전분기대비 1.5% 성장해 증폭이 그 전 분기에 비해 뚜렷이 내려갔습니다.
일부 분석에 따르면 중국경제의 구조조정과 미국 등 선진국의 경기회복에 여러가지 불확정성이 존재하면서 하반기 한국경제의 변수가 클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한국 정부의 경제분야 위기관리능력도 준엄한 시련에 직면했습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