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성 농업청은 9일, 광동성 혜주시에서 사람이 H7N9 조류독감에 감염된 유사병례 사건을 처리하기 위해 5톤의 소독약을 긴급 조달해 소독을 진행했으며 전문가를 조직해 혜주의 긴급 예방, 통제사업을 지도하게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농업청은 또 올해 광동에서 H7N9 조류독감 샘플을 검측한 이래 9일까지 조류의 이상 상황을 보고 받지 못했다고 통보했습니다.
9일 오후, 광동성위생청은 대외에 광동성 혜주시질병예방통제센터가 51세 여성의 유행성독감 병례 샘플에서 H7N9 검사결과 양성 반응임을 발견했고 광동성질병예방통제센터의 재검 결과 역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하면서 초보적으로 이 여성이H7N9 조류독감 유사 병례로 판단된다고 통보했습니다.
광동성농업청은 이 사건에 대처하기 위해 이미 전문가를 혜주시에 파견해 유행병학 조사 및 가금의 H7N9 조류독감 예방, 통제 사업을 지도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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