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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 '산림', '에너지' 가 강원도의 미래입니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08.16일 09:40
새롭게 도약하는 한국 강원도를 가다 6

   녹색자원을 통한 강원발전 도약 청사진 제시

   풍력, 수림, 그린 르네상스 랜드마크에 역점

   소득 2배 행복 2배 하나된 강원도 실현에 목표

  (흑룡강신문=하얼빈) 이수봉 김동파 기자= 강원도 녹색자원국은 2013년도 분야별 시책설명을 통해 '녹색자원을 통한 강원발전'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역점 추진시책으로 '환경분야는 2014 UNCBD 총회 유치, 산림분야는 조림과 숲 가꾸기, 에너지분야는 강원의 바람 마케팅 전개' 등 10대사업을 선정하고 총 7,542억원(이하 한화)의 투자계획을 발표하였다.

  아울러 산림·물·신재생에너지 등 전국 제1의 녹색자원을 강원도 신성장 발전의 원동력으로 하여 '소득 2배 행복 2배 하나된 강원도'실현에 역점을 두고 모든 시책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전해왔다.

  ▣ 환경분야 주요 시책사업으로

  ① 생태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 국제 3대환경회의(사막화방지협약, 기후변화협약) 중 하나인 생물다양성협약총회(UNCBD)는 세계 180개국 18천여명이 참석하는 회의로 2014 UNCBD 당사국 총회가 강원도에 유치되도록 추진하고 새로운 자원으로 부상하는 생물유전자원 확보를 위한 국립 생물자원관 분원 유치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DMZ 일원 자연환경 보전과 이용을 위해 철원 김화읍 생창리 일원에는 84억원을 투자하여 탐방시설과 전망대 등 DMZ 생태·평화 공원을 조성하고, 지난해 지정 유보된 DMZ 일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도 추진한다.

  ② 저탄소 녹색성장 선도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

  ○ 그동안 폐기물에너지·자원화시설 구축으로 폐기물처리시설에서 매년 약 66억원의 수입과 예산절감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 강릉 저탄소 녹색시범도시 조성 사업은 핵심사업인 그린르네상스 랜드마크 조성사업을 연내 준공하고 석호생태관 건립 등 2단계 조성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환경올림픽' 개최 기반마련을 위해 환경부와 공동으로 환경올림픽 종합계획을 수립(3억원)하고, 알펜시아 주변도로에 태양광 도로제설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10억원) 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③ 도민 환경보건 서비스 확대추진

  ○ 도내 슬레이트 건축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39억원을 투자하여 1,643동의 농어촌지역 석면함유 슬레이트 지붕재 처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시멘트공장 주변지역 주민 건강검진 실시하고 연간 최대 1,169만원의 구제급여와 최대 3,538만원의 특별유족급여를 받을 수 있는 석면피해구제 기금 수급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한다.

  ④ 청정수질 물 환경 고도화 기반구축

  ○ 수질개선사업으로 '생태하천 복원사업'(15개소에 535억원) 추진과 '도시 비점오염 저감사업'으로 고속여과시설(춘천)설치와 인공습지 조성사업(태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 공공하수도시설은 76개사업에 2,073억원(국비 1,397, 지방비 676)을 투자, 하수처리장 신·증설 19개소, 하수관거 594㎞를 정비하면 강원도 하천수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도내산 병입수 먹는샘물 명품화 사업으로 우수 기능성 검증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브랜드 제작 등 우리도 먹는 샘물의 상품성과 프리미엄급 이미지 향상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 지하수를 음용수로 사용(약6천개소)하는 주민의 수질검사 수수료를 50% 감면 및 지원한다.

  ⑤ 상수도 경영개선과 식수 안전망 확충

  ○ 지방상수도 통합 시범사업을 통한 상수도 누수율 감소 실현(현재 43.1% → ‘16년 10%)과 급수 취약지역 식수원개발,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 추진으로 안정적인 먹는물을 공급한다.

  ○ 동계올림픽 급수체계 구축 사업은 중앙정부와 국비지원 비율 이견(기재부 50%, 강원도 70%)으로 금년도 예산은 미반영 되었으나 사업비의 70%이상 국비확보로‘14년도에는 반드시 사업을 착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산림분야 주요 시책사업으로

  ⑥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림자원 가치제고

  ○ 조림(2,430ha)·숲가꾸기(35,000ha)를 통한 경제림 단지조성과 효율적 산림경영을 위한 임도사업 등에 892억원을 투자하여 녹색경제 부흥을 도모한다.

  ○ 도시숲(13개소), 무궁화동산(3개소), 학교숲(10개소), 전통마을숲(1개소), 사회복지시설 녹색공간조성(6개소), 가로수(8km) 등 89억원을 투자 생활권 주변 녹색쉼터를 조성한다.

  ○ 산림 일자리 마련으로 공공 숲가꾸기, 산림서비스 도우미 등 157억원을 투자하여 1,599명/일(연인원 399천명)의 산림일자리를 마련하여 소외계층 및 청년실업자를 우선 고용하는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한다.

  ⑦ 산림자원을 활용한 주민소득 창출

  ○ 임산물생산 기반조성 및 임산물 유통구조개선 사업에 81억원을 투자 임산물의 품목별 특성화·단지화 및 산지 유통체계 개선사업을 지원, 산촌주민 소득증대에 전력을 다하고자 한다.

  ○ 산촌주민 소득증대 및 정주여건 개선 사업으로 32억원을 투자하여 5개 마을에 산촌생태마을을 조성하고, 화천군 유촌리에 25억원을 투자하여 '산림탄소 순환마을'을 조성한다.

  ⑧ 산림휴양시설의 관광자원화

  ○ 정선군 임계면에 위치한 백두대간 산림문화체험단지를 추진 중에 있으며, 영월군 망경대산 일원에 '치유의 숲'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도 추진할 계획이다.

  ⑨ 산림자원의 보전과 관리강화

  ○ 산림생물자원의 체계적인 보전·증식을 위하여 27억원을 투자, 원주 '동화마을수목원'과 홍천 '무궁화수목원', 영월 '동강바람마을 자생식물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 소나무재선충병 도내 유입 차단과 솔잎혹파리 등 산림병해충의 예방과 적기 방제체계 구축 등 산림병해충 방제를 추진한다.

  ○ 산불상황실 운영, 산불감시 인력과 장비 구축·배치, 산불정보 통합시스템 운영 등 '8년 연속 대형 산불 없는 해' 목표 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한다.

  ▣ 에너지분야 주요 시책사업으로

  ⑩ 동북아 그린 메카 조성을 위한 녹색인프라 확대

  ○ 강원도의 대표적인 녹색 에너지원인 바람에 스토리 텔링적 요소를 결합한 “강원의 바람 이름 지어주기”사업을 통한 브랜드화·마케팅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대관령 일원을“바람의 고향(Home of the Wind)”으로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대형싸인을 설치하여 세계적인 녹색에너지의 명소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고성군 토성면 소재 세계잼버리 수련장 일대에 16억원을 투자하여 180Kw의 소수력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며 2017년까지 총227억원을 투자하여 1,175가구(마을단위)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에너지 자족형 녹색마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 전국 1위, 사상 최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률(12.5%) 달성을 위해 그린에너지 보급 사업, 공공청사 에너지 절약형 시설 보급사업, 고속도로시설 및 유휴공간 그린에너지 보급 등 그린 에너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 도민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층 가스·전기시설 개선 및 연료비 지원, 저소득 가구 연탄가격 인상분 지원, 농어촌 전기공급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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