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한민족 > 한민족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왕칭향우회 친목다지기에 주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08.15일 15:15

(흑룡강신문=칭다오) 강파 기자= 재칭다오 왕칭향우회(회장 김병룡)가 회원간의 원활한 소통을 항상 유지하면서 화목한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재칭다오 왕칭향우회는 향우회 산하에 노인회, 부녀회 등 조직기구를 두고 향우회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단체로 될 수 있도록 기틀을 잡았다.

  경상적으로 노인들을 찾아 인사드리고 노인들에게 새해 축하파티를 조직해주는 등 '효'문화를 선도했고 언제 어디서든 어르신을 보면 깍뜻이 인사하는 예의를 갖출 것을 주문했다.

  왕칭향우회는 회장단 중심으로 똘똘 뭉쳤고 회원들마다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회원으로 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일이 있을 때마다 먼저 회원사를 떠올려보도록 주문하였다.

  식당영업을 전혀 해보지 못한 상황에서 음식점을 인수 받았던 한 회원은 "왕칭향우회 회원들이 적극 찾아주고 성원해준 덕분에 위기를 넘겼다."면서 "타향에서 느껴보는 고향사랑은 너무나도 행복하다."고 향우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일전 왕칭향우외는 황다오의 아름다운 해변가를 찾아 '해변의 정'야외놀이를 진행, 남녀노소가 하나로 되어 즐긴 다채로운 행사는 시종 즐거운 웃음소리가 이어져 오가는 길손들의 발목을 잡았다.

  고향이 왕칭인 최광륜 전 연변체육국 국장은 "순박하고도 진실한 왕칭사람들의 참모습을 여기에서 볼 수 있어 너무 기쁘며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마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왕칭향우회 회장단이 대견스럽다."고 표했다.

  딸애의 이름도 고향이름을 본따 춘양이라고 지을만큼 고향사랑이 각별한 김병룡 회장은 "한고향 사람으로서 각별한 우정을 키우고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단체를 만드는 것이 꿈이다."고 역설, 향후 "노인을 존중하고 어린이를 사랑하며 서로 배려하는 단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트로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최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소속사 대표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매니저에 김호중을 대신해 경찰에 출석하라고 지시한 이가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공기주입식 놀이기구와 관련돼! 7월부터 강제 실시!

공기주입식 놀이기구와 관련돼! 7월부터 강제 실시!

일전에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국가표준위원회)은 강제성 국가표준인 '공기주입식 놀이기구 안전규범'을 발표했다. 이 표준은 2024년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에어캐슬, 에어미끄럼틀 등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놀이기구다. 최근 몇년동안 이러한 류형의 시설의 전

‘모멘트'를 확대하여 새로운 협력 추진

‘모멘트'를 확대하여 새로운 협력 추진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동계아시안게임과 동행·생명 보호' 대회 자원봉사자 훈련 시작

'동계아시안게임과 동행·생명 보호' 대회 자원봉사자 훈련 시작

할빈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은 북경 동계올림픽에 이어 중국이 개최하는 또 다른 중대한 국제 종합성 빙설대회로 할빈시적십자회는 동계아시안게임 보장에 참가하는 14개 대학의 6600명 자원봉사자에 대한 긴급 구조 훈련 임무를 수행했다. 5월 12일 첫번째 동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