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중앙정치국은 27일 회의를 열고 올해 11월 베이징에서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원회의를 소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중국공산당중앙정치국이 중앙위원회에 사업보고를 하고 전면적으로 개혁을 추진할데 관한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 제18기 3중전회의 주요 일정입니다.
중앙정치국 회의는 "부패 방지, 척결 체계를 완벽화할데 관한 2013-2017 사업계획", "지방정부 직능 전환과 기구개혁에 관한 의견"을 심의, 통과했고 중국(상해)자유무역구시범구 준비사업 회보를 청취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습근평 총서기가 주재했습니다.
회의는 반드시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지를 확고히하고 개혁 추진의 정확한 방향을 견지하며 개혁 추진의 공감대를 응집시키고 개혁 추진에서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의는 부패를 방지하고 척결하는 체계 구축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전당의 중대한 정치과업이며 사회의 공동 책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회의는 부패척결에 있어서 통일된 영도하에 당작풍, 렴정건설 책임제를 엄격히 실행하고 당작풍, 렴정건설, 부패척결 사업의 주체 책임을 감당할 것을 각급 당위원회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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