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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군입대 현장, 아련눈빛 발사하는 아기늑대 "잘 다녀올게요"

[기타] | 발행시간: 2013.08.28일 17:08

송중기 군입대 현장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세상 어디에도 없는 훈남 송중기가 바로 어제, '죽어도 못 보내'를 외치는 여성 팬들을 뒤로한 채 씩씩한 모습으로 입대했다. 지금도 TV만 켜면 우유빛깔의 송중기가 샤방샤방한 미소를 날려줄 것만 같은 자칭타칭 송중기 폐인들을 위해 '더스타'가 군입대 현장 사진을 다시 모아봤다.

송중기 입대 패션은 편안한 캐주얼룩이었다. 송중기는 블랙 면티셔츠에 청바지, 흰색 운동화를 매치해 수수한룩을 완성했다. 거의 꾸밈없는 패션이었음에도 송중기는 우월한 외모 자랑해 누리꾼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날 현장을 찾아온 백여 명의 팬들과 취재진 앞에 선 송중기는 "멀리까지 와주셔서 감사하다. 잘 다녀오겠다.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짧은 인사를 남긴 뒤 입소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중기는 시종일관 팬들을 향해 아련한 눈빛을 보냈다. 애써 덤덤한 척 웃어보이지만 21개월간 송중기 없는 나날을 보낼 팬들의 허전한 마음을 감지한 듯 송중기와 팬들은 서로에게 애틋한 눈빛과 손짓을 보였다.

대한의 남아로 또 다른 경험을 하게 될 송중기를 만나기 전에 한 컷 한 컷 귀여운 늑대소년 같은 송중기의 군입대 사진을 보며 초보 곰신(남자친구를 군에 보낸 여성을 일컫는 인터넷 용어)의 자세를 다시 한 번 가다듬으시길 바란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27일 오후 1시 강원도 춘천 102 보충대를 통해 입소해 강원도에서 육군 현역병으로 21개월간 복무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5년 5월 26일 전역할 예정이다.

[장은경 기자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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