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한 조사기관이 8월 28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프랑스 국민의 45%가 유엔의 시리아 군사개입을 찬동했습니다.
프랑스 조사기관인 CSA가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18살이상의 프랑스국민 963명을 대상으로 표본추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14%의 프랑스인들이 유엔의 시리아 군사개입을 "전적으로" 동의했으며 31%는 동의, 20%는 "전적으로" 반대, 20%는 반대, 15%는 의견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지난 5월 진행한 조사에 비해 이번 조사에서 반대자의 비례가 6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이밖에 프랑스 집권당인 좌파사회당에서 62%의 사람들이 유엔의 군사개입을 동의했으며 주요 반대당인 우파인민운동연맹에서는 46% 사람들이 찬동했습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