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월드 스타 장쯔이가 깜찍한 바니걸로 변신했다.
29일 중국 베이징에서는 장쯔이의 신작 '비상행운'의 언론 기자회견이 열려 많은 취재진이 모여 들었다.
'소피의 연애매뉴얼'의 속편 격인 '비상행운'은 장쯔이가 주연은 물론 제작까지 맡아 주목 받고 있는 영화로, 관객의 관심을 증명하듯 기자회견 당일 취재 열기도 뜨거웠다.
장쯔이는 이 날 로맨틱 코미디 영화 분위기와 꼭 맞는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도트무늬 스커트와 시스루 레이스 원단으로 귀여움과 섹시미를 동시에 잡은 원피스를 선택했다. 머리에는 토끼 귀를 연상케 하는 헤어밴드를 착용해 발랄하고 깜찍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최근 여러 스틸컷을 통해 망가지는 코믹 연기를 예고하며 '소피의 연애매뉴얼'에 이어 장쯔이의 '로코퀸' 면모를 보여줄 영화 '비상행운'에는 왕리홍, 야오천, 린신루, 차이사오펀 등 톱스타들의 출연으로 관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9월 17일 중국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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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