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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부장, 시리아정세 관련 해당측과 전화 통화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3.08.30일 09:40
왕의 중국 외교부장이 29일 시리아정세와 관련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베스터벨레 독일 외무부장관, 알아라비 아랍연맹 사무총장과 전화통화를 가졌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과의 전화통화에서 왕의 부장은 유엔조사소조가 시리아에서 현지조사를 전개하고 있으며 중국측은 조사소조가 외부압력과 간섭을 받지 않는 상황에서 독립적이고 공정하고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조사를 전개하는 것을 확고하게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각측은 마땅히 조사소조의 조사에 조건을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 진상이 밝혀지기 전 각측은 결과를 미리 판단하지 말아야 하며 안보리가 행동을 취하도록 강요하지도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반기문 사무총장이 현 정세에서 국제사회에 평화와 외교의 기회를 부여한데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군사수단은 시리아문제를 해결할수 없으며 외부의 군사개입은 <유엔헌장>의 취지와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중국측의 책임적인 태도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는 시리아문제는 정치적 해결을 견지해야 한다면서 해당문제와 관련해 중국측과 소통을 유지할 의향이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베스터벨레 독일 외무부장관과 알아라비 아랍연맹 사무총장과의 전화통화에서 왕의 부장은 중국측은 그 누가 화학무기를 사용하든 반대하며 누가 사용하면 그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유엔조사소조가 시리아에서의 조사를 통해 화학무기를 사용했는지 여부와 누가 화학무기를 사용했는지를 밝혀내는 것은 문제해결의 필수적인 절차라고 지적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전쟁과 평화와 관련되는 문제에서 각측은 응당 냉정과 객관적인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베스터벨레 외무부장관은 정치적인 해결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현 문제를 중시해야 한다면서 중국측과 소통을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알아라비 사무총장은 아랍연맹은 정치적 해결의 입장을 견지한다면서 유엔안보이사회를 통해 현 문제를 해결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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