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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한국 정기교류체제대표단 공동보도공보 발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09.05일 09:54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단과 한국 국회 대표단은 얼마전 베이징에서 중국과 한국 의회 정기교류 제8차 회의를 가졌다고 국제방송이 전했다. 쌍방은 회의후 "중한의회 정기교류체제 대표단 공동보도공보"를 발표했다.

  공보는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장평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인대 대표단과 대한민국 국회 이병석 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한민국 국회대표단이 2013년 8월 20일 베이징에서 중한 의회 정기교류체제 제8차 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공보는, 제8차 회의는 중한 양국 정상이 올해 6월 회담에서 발표한 "미래를 대비한 중국과 한국 공동성명"을 전면 지지할데 대한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지적했다.

  공보는 또한 양국 대표단이 양국 의회의 정기교류는 중한 전략협력동반관계의 내용을 충실히 하는데 이로우며 아시아의 평화와 세계의 공동번영을 실현하는데 이롭다고 일치하게 주장하고 양국 의회간의 교류를 계속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지적했다.

  공보는 양국 대표단은 중한간 경제무역이 지난 2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거둔데 주의를 돌리고 양국 의회가 현 중한자유무역협정 회담추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여 호혜에 기초한 광범위하고 높은 수준의 협정 체결을 쟁취해야 한다고 일치하게 주장했다고 지적했다.

  공보는 양국 대표단은 반도 비핵화가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서 아주 중요하며 해당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것은 각자의 이익에 부합된다는 것을 일치하게 주장했다고 지적했다.

  공보는 끝으로 양국 대표단은 최근 일본 지도자와 일부 정치가들이 표명한 그릇된 역사적 인식에 깊은 우려를 표시했으며 일본이 동아시아와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역사인식에 입각하여 진지한 태도로 침략과 식민통치의 역사를 진지하게 반성하며 여기에 기초하여 주변나라와 함께 미래를 대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주력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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