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 = 김용덕기자] 배우 고준희가 12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인류멸망보고서'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고준희는 짧은 미니스커트에 가죽상의를 스타일 했다. 양쪽 손목에 착용한 메탈 타입의 여러개의 팔찌를 착용해 포인트를 주었다. 하지만 최근 봄의상으로 주목받는 패턴스커트에 겨울을 떠오르게 하는 가죽소재의 상의와 부츠를 착용해 좀 아쉬움을 남겼다.
이 영화 '인류멸망보고서'는 흥행수표 류승범, 김강우, 송새벽 등 남자 배우들과 김규리 고준희 진지희 등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여배우들이 함께 참여해 놀라운 호흡과 재능, 개성이 만난 '인류멸망보고서'는 4월 개봉, 영화팬을 찾아갈 예정이다.
"오늘 패션 어때요??"
"역시 가죽은 겨울용인가??"
"팔찌에 포인트를 줬는데.."
"점점 덥네.."
"이쁘게 봐주셔야 할텐데 "
< 글·사진= 김용덕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