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찰이 일전에 야스쿠니신사를 무단 침입해 방화를 시도했다는 혐의로 한국인 남성 1명을 체포했다고 일본언론이 23일 보도했습니다.
이 한국인 남성은 22일 저녁 6시경 야스쿠니신사에 들어갔다가 저녁 9시경 신사 화장실 뒤에서 경비원에게 발견된 후 즉시 신사 대전 앞에 달려가 배낭에서 가연성 액체가 든 페트병을 꺼내 던지려다 경비원에 의해 저지당했습니다.
일본 경찰측은 이 한국인 남성의 배낭에서 라이타 2개를 발견하고 그의 방화혐의를 주장하며 야스쿠니신사 무단침입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