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연예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손창민, '오로라공주' 하차 입 열었다 "나도 황당하다"

[기타] | 발행시간: 2013.10.14일 08:50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손창민이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하차 과정에 대해 입을 열었다.

손창민은 지난 11일 오전 방송된 보도전문채널 YTN라디오 '전원책의 출발 새 아침'에 출연해 수많은 추측을 낳았던 '오로라공주' 하차 과정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로라공주' 하차 과정을 묻는 DJ 전원책 변호사의 질문에 손창민은 "어떻게 보면 곡해할 수도 있고 또 매스컴에서 좀 부풀릴 수 있지만 그냥 매스컴에서 나온 그대로다. 가감이 없다. 나도 황당하다"라며 입을 열었다.

손창민은 "어제 밤까지 녹화를 하고, 새벽에 끝났는데 그 다음날 12시쯤에 방송사의 간부에게 전화가 와서 이번 회부터 안 나오게 됐다더라"고 하차를 통보받은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PD와의 관계냐? 작가와의 관계냐? 문제가 좀 있었나?"라고 묻는 DJ의 질문에, 손창민은 "내가 지적을 안 해도 다 알 것이다"라며 "그런데 최소한 우리가 도의적으로, 예의적으로 통보를 하게 돼 있다. '이래서 스토리가 변경된다', '이래서 이렇게 된다', 그래서 스케줄이나 여러 가지를 양해를 구하고 또 다른 것을 제시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아주 전무후무하게 하루아침에 비정규직의…"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손창민은 앞서 지난 7월 출연하고 있던 '오로라공주'에서 하차했다. 당시 손창민이 맡은 역할인 오금성은 차 사고를 당한 아내를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는 형태로 극에서 물러났고, 이런 갑작스런 하차의 배경에 시청자의 관심이 쏠렸다.

[배우 손창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44%
10대 0%
20대 44%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6%
10대 0%
20대 33%
30대 11%
40대 0%
50대 11%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반려견 훈련 전문가로 수많은 인기를 끌었던 보듬컴퍼니 대표 '강형욱'이 직장 내 괴록힘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온라인 곳곳에서 폭로가 이어지고 있어 화제다. 이에 강대표가 출연하고 있는 KBS2 '개는 훌륭하다'는 20일 결방했다. '개는 훌륭하다'가 방송되는 시간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다 행복하다" 구성환 덕에 '나 혼자 산다' 시청률 대박... 무슨 일?

"다 행복하다" 구성환 덕에 '나 혼자 산다' 시청률 대박... 무슨 일?

그간 연예인들의 인맥 자랑, 화려한 삶을 보여주는 프로로 변질됐다며 시청자들에게 쓴소리를 들었던 MBC 예능 '나 혼자 산다'가 배우 구성환을 통해 다시금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배우 구성환은 지난 17일 '나 혼자 산다'에 단독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위약금 얼마나 될까?" 김호중, 음주운전 후폭풍... 퇴출 청원까지?

"위약금 얼마나 될까?" 김호중, 음주운전 후폭풍... 퇴출 청원까지?

가수 김호중이 최근 '음주운전', '사고 후 미조치' 등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오는 23일과 24일에 KSPO돔에서 펼쳐질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 무대에 출연료를 받지 않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1일, 관련 업계 측에서는

"장군님 살려주세요" 박철, 23년 피하다 결국 '신내림' 받아 무슨 일?

"장군님 살려주세요" 박철, 23년 피하다 결국 '신내림' 받아 무슨 일?

사진=나남뉴스 배우 박철이 신내림을 받았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무속인 전문 채널인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서는 배우 박철이 신병을 호소하며 결국 신을 받는 장면이 공개됐다. 어두운 표정으로 등장한 박철은 "무거운 마음의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