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메터되는 옹근 동북범가죽이 일전 훈춘시 권하통상구를 통해 입경하는 한 해산물수입트럭 통관검사에서 사출되였다.
해관, 변방검사, 검역부문에서 입경차량에 대해 련합검사를 하던중 검사관들이 트럭 량옆의 도구박스에서 종이함에 범가죽이 담겨있는것을 발견하였다. 종이함속에 다시 천으로 된 보에 쌓여있었는데 그속엔 호골도 함께 들어있었다.
측량해보니 그 동북범가죽의 길이는 2.7메터되였다. 국가림업국 야생동식물검측중심에서는 이는 확실히 동북범가죽과 동북범의 뼈라고 확인했다.
료해에 의하면 이 동북범가죽은 경외를 통해 우리나라에 입경된것이다. 훈춘해관밀수수사부에서는 이 사건에 대해 진일보로 되는 조사를 진행하고있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연변신문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