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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람들에게 69채 별장 지어준 농민부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11.20일 11:16

사진은 2013년 11월 18일, 사천성 화형시 고흥진을 떠나 회사를 꾸리고있는 당과, 장배취 부부가 3000만원을 기증해 지은 별장식 새마을인 림가신촌.

당과와 안해 장배취는 1993년에 고향인 사천성 화형시 고흥진 고흥촌을 떠나 운남의 한 건축회사에서 일했다. 거기서 시공기술을 배운 당과는 항목경리로 있다가 독립적으로 시공관리, 공사시공을 맡았다. 그후 자기의 건축회사를 차린 당과는 2008년 그룹의 총재로 되고 소속에 20여개 자회사를 설립하고 건축, 물류, 영화텔레비죤 등 여러 업종을 경영하고있다.

성공한 당과와 장배취는 고향사람들을 잊지 않고 3000만원을 기부해 고향사람들에게 보답하기로 했다. 촌민들이 낮고 초라한 흙벽돌집에서 사는것을 보고 이들은 69채 별장과 같은 집을 짓기로 했다. 물, 전기, 가스, 도로 등 생산생활 시설을 다 갖춘 새마을을 건설했다.

예측컨대 음력설전에 입주할것이라 한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신화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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