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한 《2013년 기업사회책임백서》에 따르면 《중국기업 사회책임 발전지수》에서 중국삼성은 70.5점을 얻어 100대 외자기업중 1위에 올랐고 중국계기업을 포함한 전체 300대 기업중에서 21위를 차지했다.
중국삼성이 외자기업중 1위를 차지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삼성은 2011년 외자기업중 25위(전체 99위), 2012년 외자기업 5위(전체 55위)에 올랐다. 지난 2009년부터 발표하는 기업사회책임지수순위는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책임, 시장책임, 사회책임, 환경책임 등을 점수로 매겨 결정한다.
사회과학원은 《중국삼성은 희망소학교 건립을 비롯한 교육지원, 장애인돕기, 농촌봉사 등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올들어 CSR(기업사회책임)연구기지를 설립해 중국식 CSR보급확대를 위한 교육프로그람을 운영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라고 밝혔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