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에서 내려다본 상해 포동 륙가첨 빌딩숲(자료사진). /신화사
국무원이 일전에 〈외국인 투자 환경을 한층 더 최적화하여 투자유치 강도를 높일 데 관한 의견〉을 인쇄발부했다. 의견은 외자 리용 품질 제고와 외국인 투자기업의 국민대우 보장 등 여섯개 방면에서 24가지 목적성 있고 가치가 높은 외자유치 안정 조치들을 제기해 국제사회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외국 매체들은 중국의 해당 정책과 조치는 “외국인 투자자가 중국에서 생활하는 데 편리를 제공해주고” “개방과 안정, 지속가능한 투자환경을 수호하려는 중국정부의 결심을 구현했으며” “경제회복을 추진하는 데 유조하다”고 보도했다. 또 적지 않은 외국 매체는 ‘중국 경제성장 부진’, ‘관계 분리’ 등 그릇된 주장을 반박하면서 “중국은 세계경제의 중요한 참여자”이고 “우리는 중국을 필요로 한다”고 인정했다.
외자유치 새 조치 주목 받아
싱가포르 《련합조보》는 최근에 발표된 의견은 〈소비회복 확대 20가지 조치〉, 〈민영경제 촉진 28가지 조치〉에 이어 중국정부가 내놓은 또 다른 경기부양정책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분석가의 말을 인용해 〈의견〉이 외국인 투자자의 국민대우 보장, 지식재산권 보호 등 거시적 측면과 미시적 측면에서 일부 ‘현실적인’ 조치를 모두 해결했다고 지적했다. 또 투자운영의 편리화 수준을 제고하는 면에서 외국인 투자자 출입국정책을 최적화하고 외국인 인터넷지불 편의도를 제고하는 등 세부적인 면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중국생활에 편리를 제공하했다고 밝혔다.
독일 ‘중국플랫폼’ 사이트는 〈의견〉은 지식재산권 행정집법 강도를 높이고 외국인 투자기업에 더 많은 세수특혜를 제공하는 등 외국인 투자자의 권익을 더 잘 보호할 것을 관련 부문에 촉구했다고 전했다.
‘인도크립화(加密)화페뉴스넷’은 〈의견〉은 중국의 외자환경을 진작하고 최적화하기 위한 24가지 지도의견을 제기하였다며 이는 외국인 투자를 촉진하려는 태도를 구현했다고 인정했다.
한국 련합뉴스는 〈의견〉이 외국인 투자 우대 범위를 한층 더 확대하고 중외기업을 평등하게 대하며 평등하게 정부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중점 분야에서 외자유치를 강조하고 봉사업개방종합시범구의 인솔역할을 충분히 발휘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유럽동맹상회는 〈의견〉의 실시는 외국인 투자자의 신심을 진작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론평했다.
전반적으로 볼 때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의견〉은 개방적이고 안정적이며 지속가능한 투자환경을 유지하려는 중국정부의 결심을 보여주었다. ‘아랍경제’ 사이트는 중국정부의 일련의 정책조치가 외자에 대한 흡인력을 강화하여 경제성장에 활력을 주입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보도했다.
외자기업, 대 중국 투자 확대
영국 《금융시보》는 7월 사우디아라비아회사 아람코가 중국의 한 석유화학회사 지분 10%를 34억딸라에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회사의 최고경영자 아미는 “우리에게 있어서 중국은 중요한 시장”이라고 말했다.
미국 《외교정책》잡지 사이트는 일전에 발표한 글에서 중국은 태양에너지와 풍력발전기술 등 일부 중요한 령역에서 주도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전기차 분야에서도 세계 기타 나라보다 더 활약하고 있다. 우리는 중국이 세계경제의 중요한 참여자라고 전적으로 확신한다.”
외자가 중국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배후에는 중국경제의 고품질 발전에 대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기대가 담겨있다. 중국경제 총량은 전세계 경제에서 18%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전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중등소득군체를 보유하고 있어 다국적기업의 총애를 받고 있다.
중국경제 전망 밝게 보다
《일본시보》사이트는 최근 기사에서 중국이 국내 대순환을 주체로, 국내와 국제 이중순환이 상호 촉진하는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한다면 중국경제는 더욱 탄력을 갖게 될 것이며 외부의 충격을 덜 받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파키스탄 《매일신문》은 세계 제2대 경제체로서 중국의 정책문건은 전세계 언론이 주목하는 주요 기사로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국제통화기금은 2023년 중국이 전세계 경제성장에 34.9%를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면서 중국은 세계경제 성장의 중심과 관건적 요소로 될 것이다고 표했다.
/중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