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식동물 공중화장실 발견(사진=BBC)
초식동물 공중화장실 발견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8일(현지시각) 영국 BBC는 공룡이 막 등장하던 2억4000만년 전, 코뿔소와 비슷한 크기의 거대 초식동물들이 남긴 수천개의 분변화석(분석)이 아르헨티나에서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사이언티필 리포츠지에는 아르헨티나 국립대 융합과학연구센터(Crilar-Conicet) 과학자들은 라리오하주의 차나레스 지층에서 디노돈토사우루스의 분석 수천 개를 발견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초식동물 공중화장실을 발견한 연구진은 "이들 분석이 지금까지 알려진 최고의 화석보다 무려 2억2000만년을 앞선 것"이라며 "이들 화석은 오래전에 멸종한 디노돈토사우루스의 식습관과 질병, 주변 식생을 밝혀주는 단서가 될 것이다"고 설명해 중요한 자료임을 인증했다.
특히 이 화장실을 사용한 주인공으로 밝혀진 디노돈토사우루스는 초식동물로 최초의 공룡이 등장한 트라이아스기에 흔했던 포유동물과 비슷한 파충류인 것으로 전해졌다.
초식동물 공중화장실 발견에 누리꾼들은 "초식동물 공중화장실 발견, 대단하다" "초식동물 공중화장실 발견, 분석이라고 부르네" "초식동물 공중화장실 발견, 신기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기수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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