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연예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성매매 루머' 신지 측 "먼저 나서준 조혜련에 용기얻어 대응"

[기타] | 발행시간: 2013.12.17일 12:06

[TV리포트=이우인 기자] 인기 혼성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성매매 루머' 때문에 겪은 마음고생을 털어놨다.

17일 신지의 소속사 ITM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신지가 성매매 루머 내용이 담긴 증권가 찌라시를 접한 건 지난주 목요일 무렵이다.

이 관계자는 "신지와 워낙 오래 일해왔기 때문에 당연히 루머의 내용을 믿지 않았고, 신지에게도 묻지 않았다. 그런데 신지에게서 먼저 연락이 왔다. '왜 찌라시 내용을 내게 확인하지 않느냐'면서 서운해하는 눈치였다"고 말했다.

하루이틀이 지나면 루머도 수그러들 것이라 생각했던 신지는 소문이 겉잡을 수 없이 커지기만 하자 사태의 심각성을 느꼈다고 한다. 이에 최초 유포자를 고소하려 했지만 괜히 일을 크게 만드는 게 아닐까 싶어 지켜보기로 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러던 지난 16일 성매매 브로커 혐의 루머로 몸살을 앓던 조혜련이 관련 유포자를 상대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나섰고, 신지 측도 조혜련의 행동에 용기를 얻었다고 한다.

관계자는 "여자연예인으로서 섣불리 나서기가 민감한 문제인데, 다행히 조혜련 측이 먼저 목소리를 내줬기 때문에 동참할 수 있었던 건 사실이다"며 "하루빨리 검찰이 수사선상에 오른 연예인들을 밝혀 죄 없는 연예인들의 피해를 막아줬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신지 측은 오늘(17일) 오후 서울 용산경찰서에 성매매 루머를 유포한 네티즌을 처벌하기 위해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TV리포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0%
10대 0%
20대 22%
30대 33%
40대 11%
50대 0%
60대 4%
70대 0%
여성 30%
10대 0%
20대 26%
30대 0%
40대 4%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7년째 기러기 아빠" 윤다훈, 부인·딸·손녀 '캐나다 뒷바라지' 충격 근황

"7년째 기러기 아빠" 윤다훈, 부인·딸·손녀 '캐나다 뒷바라지' 충격 근황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카페는 아무나 하나" 이동건, 제주도 '사업 도전' 2억 대출 충격

"카페는 아무나 하나" 이동건, 제주도 '사업 도전' 2억 대출 충격

사진=나남뉴스 배우 이동건이 드라마 업계 불황을 언급하며 제주도 카페 창업 의지를 드러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오는 19일 방송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카페 창업에 나선 이동건의 도전기가 공개된다. 이날 이동건은 진지하게 카페 창업에 대한 열정을

"둘이었지만 혼자였다" 고현정, 재벌家 정용진과 '신혼생활' 최초 고백

"둘이었지만 혼자였다" 고현정, 재벌家 정용진과 '신혼생활' 최초 고백

사진=나남뉴스 배우 고현정이 신세계 회장 정용진과의 신혼 생활을 최초로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고현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고현정'에 일본 도쿄를 방문한 브이로그를 올리며 신혼 생활을 회상했다. 영상 속 고현정은 여러 행사장을 오가며 바쁘게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