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강소연 인턴기자]
출처 = MBC '해를 품은 달' 공식 홈페이지
배우 송재림이 칼춤을 추는 모습이 공개됐다.
15일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공식 홈페이지 '영상스케치' 게시판에는 '운검, 탈춤 추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운 분의 송재림은 '해품달'의 시청률 50% 돌파시 '칼춤'을 추겠다는 공약을 지키기 위해 칼춤을 춰 눈길을 끌었다.
송재림은 제작진의 칼춤 요구에 "시청률 50퍼센트의 칼춤이라 운검의 슬픔을 담아 추겠다. 지금 형선도 없고 훤도 없으니 탈춤으로 (외로움을) 달래야겠다"라고 답하며 자세를 잡았다.
영상 속 송재림은 위 아래로 칼을 흔들거나 칼을 어깨에 올린 채 다리를 뒤로 높이 올리는 등의 독특한 칼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운검 은근히 귀여우시네! 훤님이랑 형선님 없어 외로움이 묻어나는 칼춤이네요", 끝까지 멋있는 모습 보여주신 운께 큰 박수 드립니다. 짝짝~", 오! 진짜로 추셨네요? 생각했던 칼춤과는 좀 다르긴 하지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품달'은 15일 종영한다. 이어 21일부터는 이승기 하지원 주연의 '더킹 투하츠'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