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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 아침, 일어나기 더 힘든 이유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1.10일 13:56
매일 아침 잠과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이 많지만 추운 겨울 아침. 따뜻한 이불 속에서 나가기 싫어 발버둥쳐 본 일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유독 겨울만 되면 아침이 일어나는 일이 더욱 힘들어 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잠은 일조량 및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량과 관련이 있다. 겨울이 되면 밤이 길어지고 해가 늦게 뜨기 때문에 우리 몸이 더 많은 멜라토닌을 계속 분비하게 된다. 일조량이 줄면 기분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들어 기분이 쳐지고 우울해지기 쉽다.



또 날씨가 추워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기 때문에 신체 활동량이 줄어들어 피곤을 덜 느끼게 되므로 숙면이 어려워진다. 수면 부족은 자율 신경계와 면역력 등 건강 전반에 영향을 끼쳐 감기 등 감염성 질환,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된다.

피로 또한 건강한 아침 기상을 방해하는 주요 요인이다. 평소에 피로 회복을 위한 관리가 필요한데, 식생활 개선 및 운동과 함께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간 기능 개선제로 잘 알려진 우루사(URSA)의 핵심 성분인 UDCA(우루소데옥시콜린산)는 담즙 분비를 촉진해 간의 노폐물을 신속하게 배출하고 간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해 피로회복과 활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 겨울철 숙면 취하려면 '이렇게'

일어나기 싫은 겨울철 아침을 보다 건강하게 시작하기 위해서는 우선 기상 후 햇볕이 잘 들어올 수 있도록 커튼을 활짝 열고, 해 뜨기 전에 일어났다면 조명을 밝게 하여 우리 몸이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적절한 운동은 숙면에 도움을 주지만 각성도를 높여 숙면을 방해할 수도 있으므로 취침 3시간 전에 운동을 끝내는 것이 좋다. 저녁식사 또한 잠들기 3시간 전에 마치는 것이 좋으며 아침은 거르지 말고 반드시 먹도록 한다. 아침에 식사를 하면 혈당이 올라가 신체 곳곳에 에너지가 전달되는 것은 물론 음식을 씹음으로써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체온이 낮을 때 깊은 잠에 들 수 있으므로 뜨거운 물로 목욕 후 1~2시간이 지나 체온이 떨어질 때쯤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침실의 적정 온도는 20~22도 내외이므로 보일러나 난방매트 등의 온도를 너무 높지 않도록 조절한다. 실내 공기가 좋지 못한 경우 이산화탄소가 많아져 수면 시 호흡이 거칠어지는 등 숙면을 방해하게 된다. 춥더라도 자주 환기를 하여 침실 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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