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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공상학원《학교력사》출간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1.31일 23:54

53만자에 달하는 《길림공상학원 학교력사》는 길림공상학원의 신봉철서기가 3년동안의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것으로 일전 길림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됐다.

학교력사는 바로 학교표지이다. 이 책은 길림공상학원의 제1부 《학교력사》로서 학교 발전력사에서의 대사일뿐만아니라 경사스러운 일이다.

책에서는 합병전의 길림재정세무고등단과학교, 길림상업고등단과학교, 길림량식고등단과학교(吉林财税高等专科学校,吉林商业高等专科学校,吉林粮食高等专科学校) 등 세 학교가 중등전문학교로부터 단과학교, 고등단과학교, 대학본과에 이르기까지의 제1차 창업 및 《12.5》시기 제2차 창업의 5개 단계의 력사시점에서 길림공상학원의 발전력사과정, 문화전승과 휘황한 성취를 총 3개 부분으로 나뉘여 소개했다.

책속에는 60년대 전후 창업자들이 인원이 적고 곤난이 많으며 조건이 렬악한 상황에서 모든 간난신고를 거쳐 중등전문학교를 세우고 부단히 학교규모와 영향면을 넓혀간 사실, 1984년에 우리 나라 교육형세의 발전과 더불어 세 중등전문학교가 단과학원으로 발전해 규모가 확대되고 기초건설과 인재양성, 과학연구, 사회봉사 등 면에서 현저한 성과를 이룩했는바 국가와 길림성에 전문인재들을 배출해 학교의 지명도와 영향력을 부단히 제고시킨 사실, 2007년엔 세 고등단과학교가 합병되여 길림공상학원(대학본과)으로 승격, 2010년엔 새로운 당위 지도자들의 인도하에 《12.5》발전계획을 제정했을뿐더러 구태시 카룬에 새 캠퍼스(校区)를 세울 중대한 사업계획을 확정함과 아울러 제2차 창업 및 도약식 발전을 이룩하게 된 과정을 소개했다.

이 책은 우량한 전통을 계승, 발양하여 미래발전의 길에서 자립자강하며 원대한 리상을 실현하기 위해 분발노력하여 부단히 초월하도록 이끄는데 크나큰 도움이 될것이다.

원 길림성재정금융학교와 길림량식고등단과학교 교수청사 일각.

원 길림성상업학교의 발전변화를 담은 교수청사.

세 학교가 합병후의 각 구역에 분포돼있는 교수청사의 일각.

구태시의 카룬에 자리잡은 길림공상학원 새 캠퍼스 효과도.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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